I’m Fine?
남겨진 이를 고달프게 하는 건, 웃으며 떠난 그들의 빈자리가 생각날 때이다.
잘 지내고 있을까 하는 사치스러운 생각이 든다.
나 조차도 잘 지내고 있지 못하면서 말이다
남겨진 이를 고달프게 하는 건, 웃으며 떠난 그들의 빈자리가 생각날 때이다.
잘 지내고 있을까 하는 사치스러운 생각이 든다.
나 조차도 잘 지내고 있지 못하면서 말이다
나는 단순 페이지뷰가 많이 나오는 것보다 세션 듀레이션이 길게 나오는 포스팅이 좋아
사람들이 내 글을 더 집중해서 봐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같이 일하던 프리랜서들이 계약 종료로 나가게 되었다.
힘든 프로젝트를 같이 했기에 그새 정이 들었는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
끝이 보이기에 힘듦을 이겨낼 수 있다던 말이 맴돈다.
유튜브에서 빗소리를 검색해서 들어
그렇게 듣고 있으면 진정이 좀 되는 것 같아
근데 배고플 때 들으면 치킨 튀기는 소리처럼 들림 ㅋ
서울 아파트 사시는 분이 이렇게 말하더라
층간소음에 주차난에 공기질도 나쁘고 그 비싼 콘크리트에 이자 갚느라 허덕이고 왜 그렇게 살았는지 시골 한적한 곳으로 와보니 진작에 안 온 것에 후회됩니다
집을 단순히 투자 대상으로만 보면 안 되는 이유다
점심시간에 공회전이라도 좋으니 에어컨 들어놓고 마음 편히 혼자 차 안에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시원한 봄, 가을엔 걱정 없이 아무것도 필요 없이 그냥 누워있으면 되는데, 이래서 내가 극단적인 여름, 겨울을 싫어해 ㅋㅋ
진짜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들어오게 되네
퇴근하고 집 오면 쉬고 싶고…
쉬느라 바빠서 못 들어온 걸까? ㅋ
꾸준히 글 쓰는 게 어려운 일이네
일에 치이는 시즌에는 1주일에 1개씩 쓰기도 어려운데?
정성에 비해 조회수가 안 나오는 실망감도 적지 않고.
(중요)
30대부터는 몸이 쉽게 붓고 살이 찌니 식단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퇴근 전에는 업무를 정리하고 내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둔다.
모닝·나이트 루틴을 만들어 출근 준비를 미리 해두면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