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개발자에게 어울리는 비IT 부업 추천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깊이 스며들고 있는 지금, 개발자라 해도 “IT를 벗어난 부업”에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장기적인 수요가 있고 꾸준한 수익이 가능한 직업군이라면 더욱 매력적이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직업 중에서, 특히 인공지능에 대체되기 어렵고 수요가 지속될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요리사 및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AI가 자동조리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건 바로 ‘창의적인 레시피’와 ‘사람의 손맛’이다.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SNS, 유튜브, 클래스101 등에서 콘텐츠를 만들거나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
2. 식단 관리 및 헬스 푸드 분야
AI 시대에도 건강은 인간만의 고민이다. 맞춤형 식단 코칭, 다이어트 도시락 제작, 건강식 개발 등은 오히려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 간 신뢰가 중요한 분야로 남는다.
3. 푸드 스타트업 창업 또는 식자재 유통
소규모 푸드 브랜드나 디저트 가게, 푸드트럭 등은 소자본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마케팅이 가능하다면 온라인 기반 창업도 유망하다.
4. 요리 교육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오프라인 요리 교실, 쿠킹 체험, 아동/가정 대상 요리 수업 등은 꾸준한 수요가 있다. 여기에 IT 감각을 접목해 예약 시스템이나 클래스 운영을 자동화하면 효율도 높아진다.
5. 식문화 큐레이션 및 푸드 블로거
음식과 문화를 잇는 큐레이터로 활동하거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뉴스레터 등을 통해 트렌디한 식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AI와 무관하게 지속 가능한 영역이다.
개발자로서 갖고 있는 기획력, 문제해결력, 자동화 감각은 이런 분야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된다. 특히 ‘콘텐츠화’하거나 ‘브랜딩’을 염두에 두면 수익화도 빠르다.